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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7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그룹 콜드플레이 콘서트 화면입니다.
관중석을 향하던 카메라가 두 사람을 포착했는데요.
다정히 끌어안고 공연을 즐기던 남녀가 갑자기 아래로 숨고, 카메라 앵글 밖을 찾아 허겁지겁 도망칩니다.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간 이 영상의 주인공.
바로 유니콘 스타트업 아스트로노머의 CEO 앤디 바이런과 같은 회사 인사책임자 크리스틴 캐벗인데요.
알고 보니 CEO인 이 남성이 유부남이었습니다.
몰래 공연장에 데이트를 즐기다가 콜드플레이의 공연 카메라, 이른바 '키스캠' 에 불륜 현장이 딱 걸려 버린 거죠.
해당 영상이 인기를 끌자 패러디가 쏟아져 나오며 수천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마스코트 커플 좀 보시죠.
깜짝 놀란 듯이 불안해하더니 남성은 아래로 숨어버리고 여성은 어쩔 줄 몰라 하는 게 얼추 비슷해 보이죠.
한 스포츠 채널에서는 방송 진행자가 백허그하는 모습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고요.
이 두 사람의 지브리 스타일 애니메이션, 레고 버전까지 줄줄이 나왔습니다.
이 영상을 두고 일각에선 “올해 최고의 밈이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남녀가 소속됐던 회사인 아스트로노머 측은 결국 CEO 사임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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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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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히 끌어안고 공연을 즐기던 남녀가 갑자기 아래로 숨고, 카메라 앵글 밖을 찾아 허겁지겁 도망칩니다.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간 이 영상의 주인공.
바로 유니콘 스타트업 아스트로노머의 CEO 앤디 바이런과 같은 회사 인사책임자 크리스틴 캐벗인데요.
알고 보니 CEO인 이 남성이 유부남이었습니다.
몰래 공연장에 데이트를 즐기다가 콜드플레이의 공연 카메라, 이른바 '키스캠' 에 불륜 현장이 딱 걸려 버린 거죠.
해당 영상이 인기를 끌자 패러디가 쏟아져 나오며 수천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마스코트 커플 좀 보시죠.
깜짝 놀란 듯이 불안해하더니 남성은 아래로 숨어버리고 여성은 어쩔 줄 몰라 하는 게 얼추 비슷해 보이죠.
한 스포츠 채널에서는 방송 진행자가 백허그하는 모습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고요.
이 두 사람의 지브리 스타일 애니메이션, 레고 버전까지 줄줄이 나왔습니다.
이 영상을 두고 일각에선 “올해 최고의 밈이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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