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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는 이번 주 재개될 우크라이나와의 종전 협상에서 기적적인 돌파구는 기대하지 않는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가능할 것 같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논의해야 할 의제들이 꽤 복잡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평화 협정 체결 시한에 대한 질문에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현재로는 어떠한 예측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자국의 이익을 보장하고 초기에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차 협상이 2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다고 밝혔지만, 러시아 언론은 양국 대표단이 23일에 도착하고 협상은 24일 열린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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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자국의 이익을 보장하고 초기에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차 협상이 2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다고 밝혔지만, 러시아 언론은 양국 대표단이 23일에 도착하고 협상은 24일 열린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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