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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현지 시각 오늘(21일) 오전 예멘 내 친이란 후티 반군의 근거지인 호데이다 항구를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호데이다항에 있는 후티 테러 정권의 군사시설을 타격하고 해체했다"며 항구 기반시설 재건에 사용된 공병 차량, 연료 용기, 이스라엘군에 대한 군사활동에 동원된 해군 함정, 인근 수역 선박이 표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항구는 이란 정권에서 무기를 이전받는 데 쓰였고 후티는 이를 이스라엘과 그 동맹을 상대로 테러를 감행하는 데 사용했다고 주장하면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후티를 공습한 것은 지난 7일 이후 2주 만으로, 그동안 전투기와 공중급유기, 정찰기를 투입했는데 이번 공습에는 드론만 동원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후티는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팔레스타인과 연대를 명분으로 홍해에서 이스라엘과 연계된 선박을 공격해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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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호데이다항에 있는 후티 테러 정권의 군사시설을 타격하고 해체했다"며 항구 기반시설 재건에 사용된 공병 차량, 연료 용기, 이스라엘군에 대한 군사활동에 동원된 해군 함정, 인근 수역 선박이 표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항구는 이란 정권에서 무기를 이전받는 데 쓰였고 후티는 이를 이스라엘과 그 동맹을 상대로 테러를 감행하는 데 사용했다고 주장하면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후티를 공습한 것은 지난 7일 이후 2주 만으로, 그동안 전투기와 공중급유기, 정찰기를 투입했는데 이번 공습에는 드론만 동원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후티는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팔레스타인과 연대를 명분으로 홍해에서 이스라엘과 연계된 선박을 공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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