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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32% 상호관세를 통보받은 타이완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부총리를 미국에 파견해 4차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완 연합보는 정리쥔 행정원 부원장이 이르면 이번 주 협상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현재 목표는 여전히 '20% 미만의 관세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32%였던 관세율을 아시아에서 가장 낮은 19%로 낮추면서 타이완에 압박과 기대감을 동시에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간 세 차례 협상을 통해 여러 핵심 영역에서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역 프레임워크 협정 서명이든 완전한 무역 협정 체결이든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낙관하고 있다"는 소식통의 언급을 소개했습니다.
타이완 연합보는 현재 양측의 쟁점 가운데 '원산지 세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상무부가 겨냥한 건 미국으로 수출하는 정보통신 제품의 원산지 기준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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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도네시아가 32%였던 관세율을 아시아에서 가장 낮은 19%로 낮추면서 타이완에 압박과 기대감을 동시에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간 세 차례 협상을 통해 여러 핵심 영역에서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역 프레임워크 협정 서명이든 완전한 무역 협정 체결이든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낙관하고 있다"는 소식통의 언급을 소개했습니다.
타이완 연합보는 현재 양측의 쟁점 가운데 '원산지 세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상무부가 겨냥한 건 미국으로 수출하는 정보통신 제품의 원산지 기준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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