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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에서 현지 시각 20일 구호물자를 기다리던 팔레스타인 주민 중 적어도 93명이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특히 가자 북부에서 이스라엘 국경 '지킴(Zikim)'을 통해 들어오는 구호물자를 받으러 가던 팔레스타인인이 적어도 80명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남부 라파 구호소에서 9명이, 남부 칸유니스 구호소에서 4명이 각각 숨졌습니다.
병원 측은 150명 이상이 다쳤고 일부는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주민들이 식량을 얻으러 왔다고 외쳤는데도 이스라엘군이 탱크 등으로 군중을 포위한 채 사격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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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들은 주민들이 식량을 얻으러 왔다고 외쳤는데도 이스라엘군이 탱크 등으로 군중을 포위한 채 사격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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