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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당이 어제(20일)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 의석 유지에 실패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이 이번 선거에서 과반 의석 유지에 필요한 50석에 못 미치는 46∼49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도 여당이 과반 의석 유지에 실패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오늘(21일) 새벽 5시 기준으로 자민당과 공명당은 이번 선거 대상 지역구와 비례대표 125석 가운데 46석을 확보했습니다.
자민당이 38석, 공명당이 8석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야당은 제1야당 입헌민주당 21석, 제2야당 일본유신회 6석, 제3야당 국민민주당 16석, 우익 야당 참정당 12석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를 선거 대상이 아닌 기존 의석과 합치면 여당 121석, 야당 120석으로 과반은 125석입니다.
일본 참의원 선거는 의원 248명의 절반인 124명을 3년마다 뽑는 형태로 치러집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도쿄도 지역구 결원 1명을 포함해 지역구 75명, 비례대표 50명 등 모두 125명이 선출됩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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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5시 기준으로 자민당과 공명당은 이번 선거 대상 지역구와 비례대표 125석 가운데 46석을 확보했습니다.
자민당이 38석, 공명당이 8석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야당은 제1야당 입헌민주당 21석, 제2야당 일본유신회 6석, 제3야당 국민민주당 16석, 우익 야당 참정당 12석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를 선거 대상이 아닌 기존 의석과 합치면 여당 121석, 야당 120석으로 과반은 125석입니다.
일본 참의원 선거는 의원 248명의 절반인 124명을 3년마다 뽑는 형태로 치러집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도쿄도 지역구 결원 1명을 포함해 지역구 75명, 비례대표 50명 등 모두 125명이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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