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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7월 대지진설'이 주목받는 가운데 오늘도 규모 5 안팎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후 2시 7분쯤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서 6분 전인 오후 2시 1분엔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고, 수시로 여진이 이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늘 오후 3시까지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한 진도 1 이상 지진은 1,500회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카라 열도의 군발지진은 큰 규모의 피해를 일으키는 대지진은 아니지만 '7월 대지진설'과 맞물려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일시와 장소를 특정해 지진을 예측하는 것은 현재 과학 수준으론 어렵다"며 근거가 없는 예언에 따른 불안감 확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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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라 열도의 군발지진은 큰 규모의 피해를 일으키는 대지진은 아니지만 '7월 대지진설'과 맞물려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일시와 장소를 특정해 지진을 예측하는 것은 현재 과학 수준으론 어렵다"며 근거가 없는 예언에 따른 불안감 확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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