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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레고랜드인 레고랜드 상하이 리조트가 정식 개장해 방문객을 맞았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약 31만8천㎡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돼,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개장한 상하이 레고랜드는 8개 테마 구역에 70여 개 체험형 놀이기구 등을 갖췄습니다.
대표 즐길 거리로는 세계 최초의 '빅 레고 코스터'와 리조트 전경을 60m 높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레고랜드 전망 탑' 등이 꼽힙니다.
상하이 레고랜드는 정식 개장 전 시범 운영 기간에 '빅 레고 코스터'가 꼭대기에서 갑자기 멈춰 서거나 4D 영화관 천장에서 물이 새는 등 사고가 잇따라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마파크의 진출은 중국의 글로벌 개방 확대 의지를 보여주고 중국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게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 때 큰 인파를 끌어들였던 것과 달리 지난해 중국 테마파크 4분의 1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지적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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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1만8천㎡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돼,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개장한 상하이 레고랜드는 8개 테마 구역에 70여 개 체험형 놀이기구 등을 갖췄습니다.
대표 즐길 거리로는 세계 최초의 '빅 레고 코스터'와 리조트 전경을 60m 높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레고랜드 전망 탑' 등이 꼽힙니다.
상하이 레고랜드는 정식 개장 전 시범 운영 기간에 '빅 레고 코스터'가 꼭대기에서 갑자기 멈춰 서거나 4D 영화관 천장에서 물이 새는 등 사고가 잇따라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마파크의 진출은 중국의 글로벌 개방 확대 의지를 보여주고 중국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게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 때 큰 인파를 끌어들였던 것과 달리 지난해 중국 테마파크 4분의 1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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