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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국정 과제 실현의 핵심 내용이 담긴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현지 시간 4일 오후 백악관에서 서명식을 열어 감세와 불법이민 차단, 부채한도 상향, 전임 정부 정책 지우기 등의 내용이 담긴 해당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법안은 법률로서 공식 효력을 갖게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 전 연설에서 "트럼프 감세를 영구화했다"며 "이는 역사상 가장 큰 감세"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어, "현재 우리는 모든 종류의 경제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으며, 법률이 시행되면 우리 경제는 로켓처럼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건국 250주년을 맞이하는 정확히 1년 뒤 중산층을 부유하게 하는 경제, 주권을 지키고 안전한 국경, 세계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군대를 갖춘 국가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지난 5월 22일 미 연방 하원을 통과했고, 지난 1일 상원에서 수정안이 가결 처리된 뒤 지난 3일 하원에서 재의결됐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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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서명 전 연설에서 "트럼프 감세를 영구화했다"며 "이는 역사상 가장 큰 감세"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어, "현재 우리는 모든 종류의 경제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으며, 법률이 시행되면 우리 경제는 로켓처럼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건국 250주년을 맞이하는 정확히 1년 뒤 중산층을 부유하게 하는 경제, 주권을 지키고 안전한 국경, 세계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군대를 갖춘 국가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지난 5월 22일 미 연방 하원을 통과했고, 지난 1일 상원에서 수정안이 가결 처리된 뒤 지난 3일 하원에서 재의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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