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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지만 진전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연설을 하러 아이오와로 출발하기 전 워싱턴 DC 인근 앤드류스 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푸틴과 장시간 통화를 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위한 아무런 진전도 이루지 못했다"며 "기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이란을 해치려 하지 않는다"면서 "이란이 미국과 대화하기를 원하며, 그럴 때가 됐고, 필요하다면 이란 측과 만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다음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휴전 추진을 준비할 것"이라면서 "지옥을 경험한 가자 지구 주민들의 안전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미 동부 시각으로 4일 오후 5시에 "의회를 통과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서명할 것"이고, "이는 미국 경제를 로켓처럼 부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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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는 이란을 해치려 하지 않는다"면서 "이란이 미국과 대화하기를 원하며, 그럴 때가 됐고, 필요하다면 이란 측과 만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다음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휴전 추진을 준비할 것"이라면서 "지옥을 경험한 가자 지구 주민들의 안전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미 동부 시각으로 4일 오후 5시에 "의회를 통과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서명할 것"이고, "이는 미국 경제를 로켓처럼 부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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