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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일부 무기 지원을 중단한 데 대해 러시아는 외국에서 우크라이나로 들어오는 미사일이 적을수록 종전에 가까워진다며 환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오늘(3일) 브리핑에서, 무기 지원 중단 상황을 매우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많이 공급했고 우크라이나에도 계속 공급하면서 필요한 양만큼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와 3차 협상 일정 발표가 늦어진다는 지적에는 장애물은 없다면서 양측이 서로 일정을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외신들은 미국이 무기 재고 감소 우려로 우크라이나에 대해 방공미사일, 정밀 무기 탄약 등 일부 무기 선적을 중단했다고 보도했고, 백악관도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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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크라이나와 3차 협상 일정 발표가 늦어진다는 지적에는 장애물은 없다면서 양측이 서로 일정을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외신들은 미국이 무기 재고 감소 우려로 우크라이나에 대해 방공미사일, 정밀 무기 탄약 등 일부 무기 선적을 중단했다고 보도했고, 백악관도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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