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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행정명령에서 미국의 사이버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국가로 북한을 새로 명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악관 홈페이지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사이버 안보 강화와 관련해 지난달 6일 서명한 행정명령에서 미국의 사이버 안보를 위협하는 나라로 이전에 명시했던 중국과 함께, 북한과 러시아, 이란을 추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중국이 미국 정부와 민간, 주요 인프라 네트워크에 가장 적극적인 사이버 위협을 가하고 있지만, 러시아, 이란, 북한과 다른 나라들도 미국의 사이버 안보를 약화하는 상당한 위협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상무부와 국토안보부 등 유관 당국에 북한 등 4개국의 위협에 맞서 사이버 안보를 강화하는 조처를 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 1월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증대되는 사이버 역량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세계의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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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홈페이지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사이버 안보 강화와 관련해 지난달 6일 서명한 행정명령에서 미국의 사이버 안보를 위협하는 나라로 이전에 명시했던 중국과 함께, 북한과 러시아, 이란을 추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중국이 미국 정부와 민간, 주요 인프라 네트워크에 가장 적극적인 사이버 위협을 가하고 있지만, 러시아, 이란, 북한과 다른 나라들도 미국의 사이버 안보를 약화하는 상당한 위협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상무부와 국토안보부 등 유관 당국에 북한 등 4개국의 위협에 맞서 사이버 안보를 강화하는 조처를 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 1월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증대되는 사이버 역량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세계의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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