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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불확실한 관세로 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미국 노동 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는 6개월 만에 최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구인·이직 보고서에서 5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776만9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803만천 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30만 건도 웃돌았습니다.
최근 미국 소비자와 기업의 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노동 시장의 구인 규모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입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월가에서는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 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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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소비자와 기업의 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노동 시장의 구인 규모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입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월가에서는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 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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