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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머리 위로 보이는 헬리콥터에서 무언가 계속 떨어집니다.
걷거나 운전하던 사람들이 모두 멈춰 서서 주섬주섬 주워 담고 있죠.
도로가 난장판이 됐는데요.
비처럼 쏟아지던 것들이 자세히 보니 모두 돈이었습니다.
지난달 27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수천 달러 지폐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영화 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세차장 주인인 아버지를 추모하며 아들이 헬기를 띄워 돈과 꽃잎을 뿌린 것이었습니다.
이번 세차장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도움을 오던 고인의 생전 유언으로 알려졌는데요.
물론 약간의 혼란도 있었습니다.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지폐를 줍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6개 차선이 순식간에 마비됐고요.
경찰이 도착해 인근 도로를 30분간 통제한 뒤에야 상황이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깜짝 이벤트는 대체적으로는 평화롭게 진행됐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전혀 싸우지 않고, 모든 조금씩만 현금을 가져갔다는데요.
경찰도 수사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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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로 보이는 헬리콥터에서 무언가 계속 떨어집니다.
걷거나 운전하던 사람들이 모두 멈춰 서서 주섬주섬 주워 담고 있죠.
도로가 난장판이 됐는데요.
비처럼 쏟아지던 것들이 자세히 보니 모두 돈이었습니다.
지난달 27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수천 달러 지폐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영화 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세차장 주인인 아버지를 추모하며 아들이 헬기를 띄워 돈과 꽃잎을 뿌린 것이었습니다.
이번 세차장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도움을 오던 고인의 생전 유언으로 알려졌는데요.
물론 약간의 혼란도 있었습니다.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지폐를 줍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6개 차선이 순식간에 마비됐고요.
경찰이 도착해 인근 도로를 30분간 통제한 뒤에야 상황이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깜짝 이벤트는 대체적으로는 평화롭게 진행됐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전혀 싸우지 않고, 모든 조금씩만 현금을 가져갔다는데요.
경찰도 수사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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