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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일본에 무역 관련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30일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다른 나라들이 미국에 대해 얼마나 부당하게 하는지 보여주려 한다"고 썼습니다.
또 일본을 매우 존중한다면서도 일본은 대량의 쌀 부족 사태를 겪고 있지만 미국 쌀을 수입하지 않으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그들에게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힌 뒤 "우리는 그들을 앞으로 오랜 기간 무역 파트너로 삼고 싶어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서한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입장 표명을 두고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이 미국산 쌀을 사지 않으려 한다며 더 높은 관세율을 적용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일본에 대해 24%의 상호관세를 부과했지만 90일 유예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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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그들에게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힌 뒤 "우리는 그들을 앞으로 오랜 기간 무역 파트너로 삼고 싶어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서한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입장 표명을 두고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이 미국산 쌀을 사지 않으려 한다며 더 높은 관세율을 적용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일본에 대해 24%의 상호관세를 부과했지만 90일 유예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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