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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이 유럽에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면서 무역 갈등을 일으키는 건 정도에서 벗어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동맹국 내에서 '더 많은 지출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무역 전쟁을 벌이는 건 상식에서 벗어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맹국 내에서는 진정한 무역 평화가 원칙이 돼야 하며, 이는 현존하거나 강화된 모든 관세 장벽을 낮추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 문제에 대해 여러 차례 논의했다면서, 이제야말로 이 논의를 끝낼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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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 문제에 대해 여러 차례 논의했다면서, 이제야말로 이 논의를 끝낼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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