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휴전 복원...더 이상 공격 없을 것"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휴전 복원...더 이상 공격 없을 것"

2025.06.24. 오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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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발표 이후에도 이스라엘과 이란이 미사일 공방을 벌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휴전이 다시 발효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고 전투기들은 이란에 친근한 손 인사(plane wave)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아무도 다치지 않을 것이라며 휴전은 발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뒤이어 올린 SNS 글에서는 이란은 절대 핵시설을 다시 짓지 않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로 향하는 기내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란의 체제 전복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권교체는 혼란을 초래하기 때문에 이 모든 상황이 가능한 한 빨리 진정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이란 핵시설을 공습한 뒤 SNS에 올린 글에서는 "현 이란 정권이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지 못한다면 왜 정권교체가 없겠느냐"고 썼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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