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룸에서도 '마가' 모자...오바마 때는? [앵커리포트]

워룸에서도 '마가' 모자...오바마 때는? [앵커리포트]

2025.06.23. 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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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 이 사진, 이란 핵시설 폭격을 발표한 뒤 트럼프 대통령 모습인데요.

이른바 '워룸'이라 불리는 백악관 상황실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쓴 빨간 모자에는 'Make America Great Again', 즉 '마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문구가 쓰여 있죠.

다른 사진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이 이란 공습 작전 설명을 서서 듣고 있고요.

합참의장 오른쪽에는 밴스 부통령이 보이고, 가장 오른쪽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모습도 보입니다.

과거 오바마 대통령 때 워룸 사진도 화제가 됐었는데요.

이 사진은 지난 2011년 5월 오바마 당시 대통령이 워룸에서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을 지켜보는 모습입니다.

한가운데에는 대통령이 아닌 작전을 지휘하는 네이비실 지휘관이 앉아있고, 오바마 대통령은 중앙에서 조금 벗어나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금2뉴스였습니다.


YTN 정지웅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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