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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체를 러시아의 것이라고 주장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미국이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21일 SNS를 통해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결국 미국을 상대로 그동안 연극을 벌였다는 증거라며 "푸틴이 우크라이나 전역을 원한 것은 크림반도를 강제병합한 2014년 이전부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이 자신의 광기를 이어가기 위해 심지어 이란 정권의 생존 연장을 시도하고 있는 것을 직시해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본회의에서 "속담이나 우화가 아닌 오래된 규칙이 있다"며 "러시아 군인의 발이 닿는 곳은 모두 우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을 한 민족으로 본다"고 밝히고 "그런 면에서 우크라이나 전체는 우리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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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이 자신의 광기를 이어가기 위해 심지어 이란 정권의 생존 연장을 시도하고 있는 것을 직시해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본회의에서 "속담이나 우화가 아닌 오래된 규칙이 있다"며 "러시아 군인의 발이 닿는 곳은 모두 우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을 한 민족으로 본다"고 밝히고 "그런 면에서 우크라이나 전체는 우리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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