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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2주간 협상 시한을 제시한 직후 이란의 무기 개발 조력자와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이란의 방위 산업에 필요한 민감한 기계류의 조달과 환적에 관여한 개인 1명과 단체 8곳, 선박 1척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티에 대한 단일 제재 건으로 최대 규모라며 후티를 지원하기 위해 석유와 기타 물품을 수입한 개인 4명과 단체 12곳, 선박 2척을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재무부는 이란 무기 개발에 기반이 되는 민감한 이중용도 기술 등의 획득 시도를 저지한다며 지역 안정과 글로벌 안보를 위협하는 치명적 무기의 생산 능력 약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후티에 대해선 이란 정권과 협력해 은밀히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후티에 대한 가장 강력한 조치는 후티의 금융과 해운 통로를 방해하겠다는 우리의 결의를 강조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은 후티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보유한 수단을 계속 활용할 것이라며 후티를 지원하는 유령회사와 조력자를 표적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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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이란의 방위 산업에 필요한 민감한 기계류의 조달과 환적에 관여한 개인 1명과 단체 8곳, 선박 1척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티에 대한 단일 제재 건으로 최대 규모라며 후티를 지원하기 위해 석유와 기타 물품을 수입한 개인 4명과 단체 12곳, 선박 2척을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재무부는 이란 무기 개발에 기반이 되는 민감한 이중용도 기술 등의 획득 시도를 저지한다며 지역 안정과 글로벌 안보를 위협하는 치명적 무기의 생산 능력 약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후티에 대해선 이란 정권과 협력해 은밀히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후티에 대한 가장 강력한 조치는 후티의 금융과 해운 통로를 방해하겠다는 우리의 결의를 강조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은 후티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보유한 수단을 계속 활용할 것이라며 후티를 지원하는 유령회사와 조력자를 표적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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