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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일주일을 넘긴 가운데 이란의 원유 수출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19일 위성사진으로 원유 거래를 추적하는 탱커트래커스닷컴 자료를 인용해 양국의 무력 충돌이 시작된 지난 13일 이후 이란이 하루 평균 233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수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의 하루 평균 수출량과 비교하면 44%가량 더 많습니다.
탱커트래커스닷컴은 "이란이 안전을 최우선시하면서 가능한 많은 원유를 해외로 보내려 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양국 충돌 전 배럴당 70달러를 하회했던 8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75달러를 넘어섰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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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의 하루 평균 수출량과 비교하면 44%가량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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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충돌 전 배럴당 70달러를 하회했던 8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75달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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