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지하 핵시설 파괴가 목표...스스로 불능화 기대"

"트럼프, 이란 지하 핵시설 파괴가 목표...스스로 불능화 기대"

2025.06.20. 오전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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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포르도의 지하 핵시설을 파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미국 CBS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CBS는 트럼프 대통형이 선택지가 많지 않다고 믿는다며 과업을 끝내는 것은 포르도 핵시설을 파괴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포르도 핵시설 파괴에 꼭 필요하다면 기꺼이 미군을 개입시킬 의향이지만 이란 정권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데 동의할 상황에 대비해 공격을 미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고려하는 옵션 가운데 하나는 이란 지도부가 스스로 포르도 핵시설을 불능화 하기로 결정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란 포르도 핵시설은 원심분리기가 다수 설치된 우라늄 농축 시설로 지하 80m 깊이에 있어 미군 폭격기로만 운반할 수 있는 대형 벙커버스터로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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