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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무조건적 항복'을 촉구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란 수도 테헤란 등에 엿새째 대규모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AP, AFP 통신 등 외신은 현지 시간 18일, 테헤란에는 이른 새벽부터 크고 작은 폭발음이 울렸고 오전 5시쯤에는 도시 전체에 거대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폭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한 제거 작전까지 거론하면서 이란에 '무조건적인 항복'을 촉구하는 등 강경한 발언을 내놓은 뒤 이뤄졌습니다.
이란 역시 최근 이스라엘 공격에 극초음속 미사일인 '파타-1'을 동원했다고 밝히는 등 공세 수위를 낮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테헤란 수도를 빠져나가려는 주민들의 탈출 행렬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테헤란 메라바드 국제공항 남쪽에 주거와 군사 시설, 제약 회사들이 위치한 지역을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하루 단축해 급거 귀국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에 무조건 항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란 지도부는 여전히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천명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최근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에 극초음속 미사일인 파타-1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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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폭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한 제거 작전까지 거론하면서 이란에 '무조건적인 항복'을 촉구하는 등 강경한 발언을 내놓은 뒤 이뤄졌습니다.
이란 역시 최근 이스라엘 공격에 극초음속 미사일인 '파타-1'을 동원했다고 밝히는 등 공세 수위를 낮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테헤란 수도를 빠져나가려는 주민들의 탈출 행렬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테헤란 메라바드 국제공항 남쪽에 주거와 군사 시설, 제약 회사들이 위치한 지역을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하루 단축해 급거 귀국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에 무조건 항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란 지도부는 여전히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천명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최근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에 극초음속 미사일인 파타-1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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