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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사태와 관련해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보팀과 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이란 핵시설을 공격하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CNN은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 시설을 공격하기 위해 미군 자산을 사용하는 데 점점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고 외교적 해결에는 시큰둥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소식통들은 이란이 중대한 양보를 할 경우 외교적 해결에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런 새로운 강경한 태도는 트럼프의 생각이 중대하게 전환됐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백악관 상황실에서 시작된 국가안보회의에서 미군을 동원한 이란 핵 시설 타격이나 이스라엘 지원을 통한 분쟁 개입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이란과 핵 협상 등 외교적 해결책을 강조해오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공습한 뒤 이스라엘의 공격을 지지하는 쪽으로 입장이 바뀐 것으로 읽히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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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란과 핵 협상 등 외교적 해결책을 강조해오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공습한 뒤 이스라엘의 공격을 지지하는 쪽으로 입장이 바뀐 것으로 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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