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안보수장, 푸틴 임무 받고 평양 도착...김정은 회담 예정

러 안보수장, 푸틴 임무 받고 평양 도착...김정은 회담 예정

2025.06.17.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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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안보 수장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별 임무를 받아 평양에 도착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쇼이구 서기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쇼이구 서기는 앞서 지난 4일에도 북한을 찾아 김 위원장을 만났으며,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이번 방북은 당시의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러시아 연방과 북한이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의 틀에 따라 합의가 이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쇼이구 서기는 지난 석 달 동안 세 차례 북한을 방문했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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