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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미국 영사관 건물도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고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가 밝혔습니다.
허커비 대사는 현지 시간 16일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미국 외교관 등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추가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예방 조치로 텔아비브 주재 미 영사관과 예루살렘 주재 미 대사관은 폐쇄 조치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커비 대사는 경미한 피해가 이란 미사일의 충격파에 따른 것이라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피해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나흘째 이어진 공습으로 이스라엘에서는 18명이 사망하고 4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란에서는 지금까지 224명이 사망하고 1,200여 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망자의 90% 이상이 민간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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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커비 대사는 경미한 피해가 이란 미사일의 충격파에 따른 것이라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피해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나흘째 이어진 공습으로 이스라엘에서는 18명이 사망하고 4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란에서는 지금까지 224명이 사망하고 1,200여 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망자의 90% 이상이 민간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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