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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에서 대규모 열병식이 열리는 가운데, 미국 전역에서는 트럼프 집권 2기 들어 최대 규모의 반정부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노 킹스', '왕은 없다'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집회는 미국 50개 주 2천여 곳에서 수백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왕은 없다', '트럼프를 백악관 밖으로 몰아내자' 등의 피켓을 들고 이민자 단속과 군 병력을 동원한 시위 진압, 연방 예산 삭감 등에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트럼프 생일에 맞춰 개최되는 열병식은 미국을 권위주의로 회귀시키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샬럿과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는 시위 참가자들과 경찰 간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지만, 열병식이 개최된 워싱턴에서는 소규모의 산발적인 집회만 열려 큰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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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트럼프 생일에 맞춰 개최되는 열병식은 미국을 권위주의로 회귀시키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샬럿과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는 시위 참가자들과 경찰 간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지만, 열병식이 개최된 워싱턴에서는 소규모의 산발적인 집회만 열려 큰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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