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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무역전쟁에서 중국이 꺼낸 희토류 카드의 위력이 확인되면서, 중국이 앞으로도 이를 협상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로 자동차·방산 등 주요 산업이 타격을 받고 미국을 비롯한 각국이 고통을 체감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이 통신은 또 한 소식통의 말을 빌어, 자동차 업체 미국 포드와 일본 스즈키가 생산 속도를 낮춰야 했고,
독일 폭스바겐은 협력사들에 희토류 함량이 적은 부품 등 대체재를 찾도록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희토류 자석이 들어가는 드론, F-35 전투기 등 방산 산업과 로봇 산업 역시 희토류 쇼크의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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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은 협력사들에 희토류 함량이 적은 부품 등 대체재를 찾도록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희토류 자석이 들어가는 드론, F-35 전투기 등 방산 산업과 로봇 산업 역시 희토류 쇼크의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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