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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트럼프는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크가 자신에 대한 비판을 담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에 대해 "머스크가 그렇게 해준 것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머스크와의 관계가 끝났다며 무례했다고 비난했지만, 이후 머스크가 잘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머스크는 트럼프의 LA 시위에 대한 '초강경 대응'을 두둔한 데 이어 트럼프에 대해 올렸던 일부 게시물들이 "너무 지나쳤다"며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와 머스크의 갈등이 트럼프 행정부 내부의 내홍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두 사람이 잠정적인 화해 모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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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머스크는 트럼프의 LA 시위에 대한 '초강경 대응'을 두둔한 데 이어 트럼프에 대해 올렸던 일부 게시물들이 "너무 지나쳤다"며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와 머스크의 갈등이 트럼프 행정부 내부의 내홍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두 사람이 잠정적인 화해 모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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