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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이 세계 속 한국 문화의 위치를 이해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K-컬처 포럼: 디지털로, 대담하고, 한국답게'를 개최했습니다.
현지 시각 9일 영국 런던에 있는 영국왕립예술학회에서 현지 문화예술, 경제, 교육, 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인문, 문화 분야 전문가 3명이 디지털 시대 한국 문화와 한류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아기상어' 열풍을 일으킨 더핑크퐁컴퍼니의 이승규 공동창업자는 향후 한류의 비즈니스 전략으로 고객 이해와 정체성 유지, 변화 주시, 고객 참여시키기를 제언했습니다.
한국 철학을 가르치는 최도빈 네덜란드 라이덴대 교수는 한국 대중문화가 공감과 개별성을 동시에 보유했다며 자유, 평등, 정의, 민주주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특수하게 구현하는 데 일관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디지털 시대의 K-컬처를 "정서적 연결을 통해 확장되는 포용성의 문화유산"으로 정의하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의 국보를 인공지능으로 다각적으로 해석하고 디지털 실감콘텐츠로 재현하는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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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9일 영국 런던에 있는 영국왕립예술학회에서 현지 문화예술, 경제, 교육, 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인문, 문화 분야 전문가 3명이 디지털 시대 한국 문화와 한류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아기상어' 열풍을 일으킨 더핑크퐁컴퍼니의 이승규 공동창업자는 향후 한류의 비즈니스 전략으로 고객 이해와 정체성 유지, 변화 주시, 고객 참여시키기를 제언했습니다.
한국 철학을 가르치는 최도빈 네덜란드 라이덴대 교수는 한국 대중문화가 공감과 개별성을 동시에 보유했다며 자유, 평등, 정의, 민주주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특수하게 구현하는 데 일관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디지털 시대의 K-컬처를 "정서적 연결을 통해 확장되는 포용성의 문화유산"으로 정의하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의 국보를 인공지능으로 다각적으로 해석하고 디지털 실감콘텐츠로 재현하는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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