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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출시한 지 2년 반 만에 연간 반복 매출(ARR) 100억 달러( 13조 6천억 원)를 돌파했다고 미 경제 매체 CNBC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RR 100억 달러에는 최대 투자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라이선스 매출과 대규모 일회성 계약을 제외한 것이라고 오픈AI 측은 밝혔습니다.
ARR이란 12개월 동안 구독 계약을 통해 회사가 얻을 것으로 예측되는 수익을 의미하며, 구독 서비스 기반 사업에서 연간 매출 규모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쓰입니다.
오픈AI의 ARR에는 개인 소비자 대상 챗GPT 유료 서비스와 기업용 서비스 수익 등이 포함됩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이 회사의 ARR는 55억 달러(7조 5천억 원)였는데, 불과 6개월 만에 매출 규모가 두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CNBC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2029년까지 1,250억 달러(169조 4천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픈AI는 2022년 말 챗GPT를 처음 출시했고, 이듬해 기업용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지난 3월 말 기준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 수가 5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초에는 300만 개 기업을 유료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 2월(200만 개)보다 많이 늘어난 실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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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 100억 달러에는 최대 투자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라이선스 매출과 대규모 일회성 계약을 제외한 것이라고 오픈AI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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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ARR에는 개인 소비자 대상 챗GPT 유료 서비스와 기업용 서비스 수익 등이 포함됩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이 회사의 ARR는 55억 달러(7조 5천억 원)였는데, 불과 6개월 만에 매출 규모가 두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CNBC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2029년까지 1,250억 달러(169조 4천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픈AI는 2022년 말 챗GPT를 처음 출시했고, 이듬해 기업용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지난 3월 말 기준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 수가 5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초에는 300만 개 기업을 유료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 2월(200만 개)보다 많이 늘어난 실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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