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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에서 현지 시간 8일 스카이다이버 등 20명을 태운 프로펠러 항공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사고 항공기가 8일 낮 12시 반쯤 테네시주 커피 카운티의 털러호마시 공항에서 이륙한 뒤 15분 뒤에 활주로 인근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명이 중상을 당해 헬리콥터와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쌍발 프로펠러 엔진을 장착한 사고 항공기가 이륙 직후부터 활주로로 복귀하려는 듯 저공 비행했고 한쪽 날개가 나무와 부딪히면서 땅에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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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들은 쌍발 프로펠러 엔진을 장착한 사고 항공기가 이륙 직후부터 활주로로 복귀하려는 듯 저공 비행했고 한쪽 날개가 나무와 부딪히면서 땅에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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