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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내년 4월 이후에도 장기 국채 매입액을 계속 줄일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은행이 오는 16~17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이를 공식 결정할 것이라며 일본은행 내에서는 시장 기능이 회복되고 있어 감액을 지속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대체로 일치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감액 폭은 줄여 분기별로 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해 7월 말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장기 국채 매입액을 종전 월간 6조엔, 우리 돈 56조4천억 원에서 2026년 1분기까지 3조엔, 우리 돈 28조2천억 원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2027년 3월까지 감액이 이어지면 월간 매입액이 1조~2조엔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2013년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취하기 전 수준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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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감액 폭은 줄여 분기별로 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해 7월 말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장기 국채 매입액을 종전 월간 6조엔, 우리 돈 56조4천억 원에서 2026년 1분기까지 3조엔, 우리 돈 28조2천억 원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2027년 3월까지 감액이 이어지면 월간 매입액이 1조~2조엔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2013년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취하기 전 수준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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