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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당국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 단속에 나선 가운데 LA 시내에서 이틀째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은 미국 이민세관 단속국의 불법체류 단속이 있었던 현지 시간 6일에 이어 7일에도 LA 남동부 파라마운트 거리에서 시위가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거리 곳곳에 최루가스 캔이 나뒹굴고 최루탄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수백 명의 시위 참가자들이 무장한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앞서 미 이민세관 단속국은 현지 시간 6일 LA 다운타운의 '자바시장'으로 불리는 의류 도매시장 등을 급습해서 최소 44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속 대상에 한인 운영 업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LA총영사관과 LA한인회는 한인이나 한국 국적자가 체포된 사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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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대상에 한인 운영 업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LA총영사관과 LA한인회는 한인이나 한국 국적자가 체포된 사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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