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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로 고용 지표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자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고, 트럼프와 갈등 중인 일론 머스크 CEO가 이끄는 테슬라 주가는 폭락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위주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25% 내린 42,319.7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0.53% 하락한 5,939.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83% 내린 19,298.45에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자신에 대한 트럼프의 실망감 표명에 배은망덕하다고 받아치면서 결별을 선언한 일론 머스크 CEO가 이끄는 테슬라는 전장보다 14.26% 폭락하며 284.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트럼프의 관세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24만 7천 건으로 전주 대비 8천 건 늘며 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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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신에 대한 트럼프의 실망감 표명에 배은망덕하다고 받아치면서 결별을 선언한 일론 머스크 CEO가 이끄는 테슬라는 전장보다 14.26% 폭락하며 284.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트럼프의 관세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24만 7천 건으로 전주 대비 8천 건 늘며 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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