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구호단체, '이스라엘군 발포 논란' 배급소 재개

미 구호단체, '이스라엘군 발포 논란' 배급소 재개

2025.06.06. 오전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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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인도주의재단의 가자지구 구호품 배급소가 하루 반 동안 운영을 멈췄다가 배급을 재개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현지 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7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2곳에 처음 문을 연 배급소는 8일 동안 운영되다가 이후 배급을 중단했습니다.

최근 배급소로 팔레스타인 주민이 몰려들며 혼란이 빚어지고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는 논란이 이어진 상황과 연관된 것으로 보입니다.

가자지구 구호품 배급소 관계자는 "시설 밖 보안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이스라엘군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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