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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가 미국 주니어 골프협회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로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호쾌한 드라이버샷, 그리고 차분한 경기 진행.
16살의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 우즈가 미국 주니어 골프협회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찰리 우즈 (16살) / 주니어 골프 선수 : 이 골프 코스는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최고의 주니어 골퍼들이 모두 함께하는 정말 즐거운 대회입니다.]
찰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볼링 그린 스트림송 골프 클럽에서 열린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 대회 셋째 날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3라운드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공동 2위 선수들을 3타차로 따돌렸습니다.
대회 전까지 주니어 랭킹 604위에 불과했습니다.
[찰리 우즈 (16살) / 주니어 골프 선수 : 정말 놀라운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압박감이 큰 상황에서도 잘해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의 멘탈 게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마추어 유망주들이 대거 몰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찰리는 앞으로 더욱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주니어협회는 찰리가 이제 대회 풀타임 출전권을 얻었고 랭킹도 20위권 내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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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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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가 미국 주니어 골프협회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로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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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의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 우즈가 미국 주니어 골프협회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찰리 우즈 (16살) / 주니어 골프 선수 : 이 골프 코스는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최고의 주니어 골퍼들이 모두 함께하는 정말 즐거운 대회입니다.]
찰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볼링 그린 스트림송 골프 클럽에서 열린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 대회 셋째 날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3라운드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공동 2위 선수들을 3타차로 따돌렸습니다.
대회 전까지 주니어 랭킹 604위에 불과했습니다.
[찰리 우즈 (16살) / 주니어 골프 선수 : 정말 놀라운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압박감이 큰 상황에서도 잘해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의 멘탈 게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마추어 유망주들이 대거 몰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찰리는 앞으로 더욱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주니어협회는 찰리가 이제 대회 풀타임 출전권을 얻었고 랭킹도 20위권 내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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