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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이 휴전을 거부한 채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대해, 러시아로서는 국익을 보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28일 취재진의 질문에 미국이 평화적 해결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방관할 수 없고 논의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다면서 이는 어느 한쪽도 국익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처럼 러시아도 자국에 가장 중요한 국익이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 측과 계속 소통하면서 우크라이나와의 차기 협상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안보정책 보좌관은 '불장난 발언'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러시아 대립의 맥락에서 실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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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동시에 방관할 수 없고 논의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다면서 이는 어느 한쪽도 국익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처럼 러시아도 자국에 가장 중요한 국익이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 측과 계속 소통하면서 우크라이나와의 차기 협상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안보정책 보좌관은 '불장난 발언'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러시아 대립의 맥락에서 실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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