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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가자지구 휴전과 함께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국제 인도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현지 시간 2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가자지구에서 부모들이 숨진 자녀의 시신을 껴안고 울부짖는 절규가 점점 더 하늘에 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책임 있는 이들에게 전투를 멈출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국제 인도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러시아가 지난 24일 우크라이나에 사상 최대 규모의 드론 공습을 감행한 것도 규탄하며 전쟁을 멈추고 모든 대화와 평화를 위한 시도를 지지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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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국제 인도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러시아가 지난 24일 우크라이나에 사상 최대 규모의 드론 공습을 감행한 것도 규탄하며 전쟁을 멈추고 모든 대화와 평화를 위한 시도를 지지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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