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과 관세전쟁에도 중국 공업 기업들의 수익성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4월 공업 기업의 이익 총액이 2조 천170억2천만 위안 (약 402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업 이익 총액은 올해 1∼2월만 해도 작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3월에 2.6%로 상승 전환한 데 이어, 4월엔 3%로 더 늘어났습니다.
기업 유형별로 보면, 국유기업 이익은 총 7천22억8천만 위안(약 133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반면, 민영기업은 4.3% 증가한 5천706억8천만 위안(약 10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외자기업과 홍콩·마카오·타이완 투자 기업의 이익 총액도 5천429억2천만 위안(약 103조 원)으로 2.5% 늘어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중국은 연 매출 2천만 위안(약 38억 원) 이상인 공업 기업을 대상으로 월별 매출과 비용, 이익 등 주요 지표들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4월 공업 기업의 이익 총액이 2조 천170억2천만 위안 (약 402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업 이익 총액은 올해 1∼2월만 해도 작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3월에 2.6%로 상승 전환한 데 이어, 4월엔 3%로 더 늘어났습니다.
기업 유형별로 보면, 국유기업 이익은 총 7천22억8천만 위안(약 133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반면, 민영기업은 4.3% 증가한 5천706억8천만 위안(약 10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외자기업과 홍콩·마카오·타이완 투자 기업의 이익 총액도 5천429억2천만 위안(약 103조 원)으로 2.5% 늘어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중국은 연 매출 2천만 위안(약 38억 원) 이상인 공업 기업을 대상으로 월별 매출과 비용, 이익 등 주요 지표들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