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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토트넘이 현지시각 금요일 북런던 시내를 도는 버스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팬 15만여 명이 열광적으로 환영했는데, 주장 손흥민은 구름 위에 있는 떠 있는 기분이라며 기쁨을 전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유로파리그 우승팀'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하얀색 2층 버스를 탄 토트넘 선수들이 탄 버스가 거리를 따라 이동합니다.
맨 앞에 선 주장 손흥민이 우승컵에 입 맞추며 기쁨을 만끽합니다.
[손흥민 / 토트넘 주장 :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운 좋게도 제가 주장일 때 우승해서 더 좋습니다. 구름 위에 있는 기분입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토트넘 스타디움까지 3.2km 거리에는 환영 인파 15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깃발을 흔들고 환호하며 함께 응원가를 부릅니다.
[맷 왓슨 / 토트넘 팬 : 우승할 줄 몰랐어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믿을 수가 없었어요. 리그 17위였는데, 절대 못 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해냈습니다.]
[메리암 / 토트넘 팬 : 정말 환상적인 기분이에요. 정말, 정말 감동적이고, 선수들, 팀, 그리고 커뮤니티 모두에게 너무 행복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을 보세요, 네 - 정말 멋져요.]
퍼레이드 뒤 팬들을 위한 우승 트로피 수여식에서 선수들은 한 번 더 기쁨을 나눕니다.
[손흥민 / 토트넘 주장 : 우리는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했습니다. 팬 여러분 모두 우승의 기쁨을 즐길 자격이 있습니다.]
토트넘은 우리 시각 일요일 자정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손흥민은 귀국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화면출처 : 토트넘 유튜브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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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토트넘이 현지시각 금요일 북런던 시내를 도는 버스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팬 15만여 명이 열광적으로 환영했는데, 주장 손흥민은 구름 위에 있는 떠 있는 기분이라며 기쁨을 전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유로파리그 우승팀'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하얀색 2층 버스를 탄 토트넘 선수들이 탄 버스가 거리를 따라 이동합니다.
맨 앞에 선 주장 손흥민이 우승컵에 입 맞추며 기쁨을 만끽합니다.
[손흥민 / 토트넘 주장 :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운 좋게도 제가 주장일 때 우승해서 더 좋습니다. 구름 위에 있는 기분입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토트넘 스타디움까지 3.2km 거리에는 환영 인파 15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깃발을 흔들고 환호하며 함께 응원가를 부릅니다.
[맷 왓슨 / 토트넘 팬 : 우승할 줄 몰랐어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믿을 수가 없었어요. 리그 17위였는데, 절대 못 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해냈습니다.]
[메리암 / 토트넘 팬 : 정말 환상적인 기분이에요. 정말, 정말 감동적이고, 선수들, 팀, 그리고 커뮤니티 모두에게 너무 행복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을 보세요, 네 - 정말 멋져요.]
퍼레이드 뒤 팬들을 위한 우승 트로피 수여식에서 선수들은 한 번 더 기쁨을 나눕니다.
[손흥민 / 토트넘 주장 : 우리는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했습니다. 팬 여러분 모두 우승의 기쁨을 즐길 자격이 있습니다.]
토트넘은 우리 시각 일요일 자정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손흥민은 귀국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화면출처 : 토트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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