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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아버지를 이어 대권에 도전할 가능성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며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현지 시간 2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경제포럼 대담자로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면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이런 질문을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아마도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0여 년간 미국 재계를 장악해온 이념의 광기와 맞서 싸우는 최전선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언젠가는 그런 소명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정책이 미국 경제에 이롭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일이 만들어지고 쌓여가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답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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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난 10여 년간 미국 재계를 장악해온 이념의 광기와 맞서 싸우는 최전선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언젠가는 그런 소명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정책이 미국 경제에 이롭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일이 만들어지고 쌓여가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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