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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촉진하겠다는 교황청에 대해 이탈리아가 지지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현지시각 20일 영국 BBC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회담을 주최하겠다는 교황청의 발표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 총리실은 이어 "연락을 주선하고 협상을 촉진할 준비가 됐다"면서 양국 간 중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교황 레오 14세는 바티칸 교황청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회담 장소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취임 후 국제 정상 가운데 첫 통화 상대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선택하는 등 우크라이나 전쟁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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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총리실은 이어 "연락을 주선하고 협상을 촉진할 준비가 됐다"면서 양국 간 중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교황 레오 14세는 바티칸 교황청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회담 장소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취임 후 국제 정상 가운데 첫 통화 상대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선택하는 등 우크라이나 전쟁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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