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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가자 지구 구호물자 진입을 봉쇄하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를 강력하게 비난하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 편을 들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프랑스 TV 채널 떼에프엉(TF1)과의 인터뷰에서 가자지구의 끔찍한 상황을 언급하면서 "구호물자가 이스라엘에 의해 진입이 봉쇄당하고 있고 네타냐후 정부의 이런 행동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이 민주주의 국가답지 않은 방식과 내용으로 자기 방어권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이 행동은 부끄러운 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마크롱 대통령이 하마스 편을 들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스라엘은 인질 석방과 하마스가 어떤 위협도 가하지 못하도록 해체하기 위해 전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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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스라엘이 민주주의 국가답지 않은 방식과 내용으로 자기 방어권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이 행동은 부끄러운 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마크롱 대통령이 하마스 편을 들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스라엘은 인질 석방과 하마스가 어떤 위협도 가하지 못하도록 해체하기 위해 전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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