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자동차·철강·의약품 포함 안 돼...조만간 시진핑과 통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 합의에 대해 중국과 완전한 리셋을 달성했다면서도 자동차와 철강, 의약품에 대한 관세는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백악관에서 열린 의약품 가격 인하 행정명령 서명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이 90일 동안 관세 인하를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네바에서 회담은 매우 우호적이었고, 중국과 관계도 매우 좋다면서 아마도 시진핑 중국 주석과 이번 주말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이 펜타닐의 미국 유입을 중단하는데 합의했다며 중국과의 합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중국 시장 개방이지만 시간이 좀더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