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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을 경우 미국은 중재를 그만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8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협상에 선의로 임하고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린다면 중재외교에서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럴 경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조언과 중재 없이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며 "그것이 누구에게도 좋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러시아가 종전의 조건으로 과도한 요구를 할 것으로 예상하기는 했다면서 러시아가 첫 평화 협상안을 제시하면서 아직 점령하지 않은 우크라이나 일부 영토까지 자신들 영토로 추가하는 방안을 포함했다고 소개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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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경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조언과 중재 없이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며 "그것이 누구에게도 좋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러시아가 종전의 조건으로 과도한 요구를 할 것으로 예상하기는 했다면서 러시아가 첫 평화 협상안을 제시하면서 아직 점령하지 않은 우크라이나 일부 영토까지 자신들 영토로 추가하는 방안을 포함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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