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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와 상무부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한 미국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 설립 계획을 수립했지만,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백악관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CBS 방송 등이 현지시각 7일 보도했습니다.
쿠시 데사이 백악관 부대변인은 성명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행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가와 경제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쓸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임을 계속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CBS는 "국부펀드 설립 계획이 제출됐지만, 한 소식통은 백악관이 재무부의 접근 방식에 우려를 표명했으며, 국부펀드 운용 방식에 대한 세부 사항은 여전히 논의 중이며 발표는 임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3일 재무부와 상무부에 국부펀드 설립 계획을 이달 초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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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 데사이 백악관 부대변인은 성명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행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가와 경제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쓸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임을 계속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CBS는 "국부펀드 설립 계획이 제출됐지만, 한 소식통은 백악관이 재무부의 접근 방식에 우려를 표명했으며, 국부펀드 운용 방식에 대한 세부 사항은 여전히 논의 중이며 발표는 임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3일 재무부와 상무부에 국부펀드 설립 계획을 이달 초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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