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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과 관련해 중국은 양측의 자제를 촉구하면서도 인도의 군사 행동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기자와의 문답 형태의 입장문을 통해 "현재 상황이 발전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새벽 인도의 군사 행동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도와 파키스탄은 이사할 수 없는 이웃이자 중국의 이웃"이라며 "중국은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에 반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양측이 평화와 안정을 중시하고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며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행동을 피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도와의 국경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은 파키스탄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인도를 견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의 배후로 인도가 파키스탄을 지목하면서 양측 간 국경통제선 주변에서 교전이 격화됐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실질적으로는 카슈미르 지역을 분할 점령하고 있지만, 양쪽 모두 지역 전체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3번의 전쟁을 치렀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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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측이 평화와 안정을 중시하고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며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행동을 피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도와의 국경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은 파키스탄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인도를 견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의 배후로 인도가 파키스탄을 지목하면서 양측 간 국경통제선 주변에서 교전이 격화됐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실질적으로는 카슈미르 지역을 분할 점령하고 있지만, 양쪽 모두 지역 전체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3번의 전쟁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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