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튀르키예 대통령 통화..."우크라 종전 협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전 종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5일 소셜 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매우 유익하고 생산적인 전화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어리석지만, 치명적인 전쟁을 바로 끝내기 위해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첫 임기 당시 튀르키예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인 목사 앤드루 브런슨을 거명하면서 자신이 요청하자마자 에르도안 대통령이 브런슨 목사가 미국으로 귀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