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통한 무역 재협상과 세금감면, 규제 완화 3단계로 미국 경제를 성장시킬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현지시간 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한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금융·자본 시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이제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등 미국 중산층이 번영을 공유할 차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미국 경제 발전을 위해 먼저 관세 정책을 통한 무역 재협상으로 미국 생산자에게 더 많은 시장을 개방하고 공급망을 국내로 이전해 산업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두 번째 단계로는 감세를 통해 미국인의 생활 수준을 개선할 것이라며 이런 개혁을 추진하면 개인과 기업에 확실성을 제공해 경제 모멘텀을 구축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마지막 단계로 규제 완화를 제시하면서 미국은 주택과 공장 재건뿐 아니라 반도체, 발전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기술을 재건해 중국보다 기술적·군사적으로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역, 감세, 탈규제는 경제성장과 국내 제조업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된 엔진에 맞물려 있는 것이라면서 미국인들은 올해 하반기에 엔진이 가동되는 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베센트 장관은 현지시간 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한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금융·자본 시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이제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등 미국 중산층이 번영을 공유할 차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미국 경제 발전을 위해 먼저 관세 정책을 통한 무역 재협상으로 미국 생산자에게 더 많은 시장을 개방하고 공급망을 국내로 이전해 산업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두 번째 단계로는 감세를 통해 미국인의 생활 수준을 개선할 것이라며 이런 개혁을 추진하면 개인과 기업에 확실성을 제공해 경제 모멘텀을 구축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마지막 단계로 규제 완화를 제시하면서 미국은 주택과 공장 재건뿐 아니라 반도체, 발전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기술을 재건해 중국보다 기술적·군사적으로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역, 감세, 탈규제는 경제성장과 국내 제조업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된 엔진에 맞물려 있는 것이라면서 미국인들은 올해 하반기에 엔진이 가동되는 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